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기본

위생습관

유례없이 강력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되는 와중에도 업무와 함께하는 식사 등의 일상적인 활동을 피하기는 어렵다.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일상생활에 대해 배워나가는 중인 지금, 생활 곳곳에서 지켜야할 기초적인 위생습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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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습관이

기본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집과 직장에서 기본적인 위생습관을 꼼꼼하게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추운 겨울이지만 집과 직장에서 환기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바이러스가 낮은 기온과 건조한 환경에서 더 오래 살아남기 때문이다. 주기적인 환기로 건조한 공기를 순환시켜야 한다.
 

사실상 일상화된 소독 역시 중요한 기본 위생습관이다. 집에서 자주 손이 닿는 문고리, 콘센트, 스위치나 화장실의 수도꼭지, 변기 덮개, 욕조 등은 소독제를 이용해 수시로 소독 하는 것이 좋다. 사무실과 작업장에서도 컴퓨터 키보드와 마우스, 전화기, 책상과 의자 표면 등을 매일 소독해야 한다. 소독할 때는 분사되는 형태의 소독제를 이용하면 바이러스를 공기 중에 확산시킬 수 있고, 호흡기를 통해 인체에 흡입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안전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티슈 형태의 소독제품을 사용해 표면을 꼼꼼하게 닦아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고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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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부터 챙기는

새로운 식사예절

식당을 방문할 때는 되도록 혼잡한 시간대의 방문을 피하고 머무는 시간도 최소화한다. 일행이 있을 경우 가급적이면 지그재그로 앉아 최대한 간격을 두거나 한 방향을 바라보며 앉는다. 식사 시에 대화는 자제하고, 찌개 등 공용으로 먹는 음식은 공용집게를 사용해 서로의 침방울이 섞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공용집게나 접시, 수저 등을 사용하기 전후로는 소독제를 사용해 손을 소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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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비교만큼이나

성분도 꼼꼼하게

손을 통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전파 가능성에 주의를 요하면서 앞다퉈 손 소독제 제품의 출시가 일어나고 있고, 소비도 대폭 늘어나고 있다. 손 소독제를 구매할 때는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의 특성상 성분의 안전성을 반드시 살펴야 한다. 손 소독제의 주성분인 에탄올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등 자극을 줄 수 있어 안전성분과 함께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의약외품 표기가 되어있는지 여부도 꼼꼼히 따지고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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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이웃을 위한 건강한 위생습관

안전성분으로 안심살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