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환경을 위한

실천, 풀무원의

친환경 포장!

우리가 배출하는 쓰레기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는 시대.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는 풀무원은 친환경 포장을 통해 일상 속 쓰레기 배출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함 으로써 나의 건강과 더불어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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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진짜 친환경 종이백 

우리는 ‘케모포비아(chemophobia,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 ‘바디버든(body burden, 일정 기간 동안 체내에 쌓인 유해물질의 총량)’과 같은 용어와 함께 살고 있다. 이와 같은 새로운 용어들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얼마나 많은 유해화학물질에 노출되어 있는지를 실감 나게 한다. 수많은 화학물질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동시에 보이지 않게 크고 작은 위협을 가하는 것도 사실이다. 포장재 개발 단계에서부터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풀무원의 원칙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이유다. 

풀무원건강생활은 2017년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종이인 얼스팩(Earth pack)을 종이백 소재로 도입하며 친환경 포장 분야를 선도했다. 설탕을 만들고 남은 사탕수수 잔여 물로만 만들어지는 비목재 친환경 종이인 얼스팩은 제작 과정에서 표백과 화학 처리를 하지 않아 화학 성분이 전혀 없을 뿐만 아니라,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땅 속에서 생 분해된다. 화학물질로부터의 위협 차단과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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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간소화로  

환경 부담 덜고 신뢰 더하고 

포장의 적절한 균형점을 찾는 일도 친환경 포장이 추구해야할 방향이다. 포장이란 본래 내용 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관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과대 포장을 피하는 것은 물론, 무턱대고 간소화할 수만도 없다. 특히나 비교적 장기간 보관하며 꾸준히 섭취해야 하는 건강기능식품은 내용물의 안전한 보관이 매우 중요하고, 소비자들도 편의성을 이유로 소포 장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 친환경 포장을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 

풀무원건강생활은 오랜 고민과 연구 끝에 건강기능식품인 메타파이브의 포장을 효과적으로 간소화하는 데 성공했다. 15일분의 소포장 상자를 제거하고 3개월분을 한 상자에 담아 포장을 대폭 간소화했다. 여기에 개별 포장(PTP)과 상자 내 보호막을 더해 포장 간소화와 함께 제품 보관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 효과적인 포장 간소화와 함께 내구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친환경 포장으로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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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포장으로

착한 소비 이끈다

풀무원은 불필요한 포장과 포장재의 플라스틱 감축, 용이한 재활용, 화학물질 미사용이라는 방향에서 ‘환경을 생각한 포장 원칙’을 수립하고, 점진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중이다. 2022년 까지 ‘환경을 생각한 포장 원칙’을 전 제품에 적용해 플라스틱 500톤, 이산화탄소 배출량 900톤을 감축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포장재 적용 제품을 4억 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친환경 포장을 통해 환경오염 최소화와 소비자 편의성 모두를 만족시키기란 쉽지 않은 일이 지만, 나와 지구를 위하는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가는 길인 것만은 분명하다. 소비자들에게 건강 하고 착한 소비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주저 없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