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걷고, 잘 자고,

건강해지는 최고의 습관
-개인맞춤영양-

잘 먹고, 잘 자고, 운동하면 건강해진다는 건 상식이지만, 

막상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들어가려 하면 작심삼일. 내 뜻대로 지켜지는 일은 왜 이리 없는지, 이 정도면 충분한 건지, 누가 옆에서 챙겨주면 좋을 텐데. 안심하세요. 내 손안의 건강비서 개인맞춤영양이 나만의 맞춤 건강관리 도전을 도와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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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만 해도 

건강해진다

새해만 되면 헬스장이 북적댄다고 합니다. 다들 올해는 꼭 운동해서 건강해지자는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라나요. 그러나 헬스장에 가는 것보다 간편하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이 있습니다. 바로 걷기입니다. 걷기는 편한 운동화를 신기만 하면 바로 시작할 수 있는데다가, 무리할 일도 없고, 부상의 위험도 적습니다. 

충분한 걷기는 영양과잉 상태에 빠진 현대인들의 칼로리를 소모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고,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심혈관계 만성질환의 발병률도 낮춘다고 합니다. 허리  근육과 다리 관절을 쓰기 때문에 관절염과 디스크 예방에도 좋다고 하죠. 

JAMA 2020에 발표된 ‘걸음 수와 사망률 연관성’ 연구결과에 의하면, 건강을 위한 하루 목표 걸음 수는 8,000보로 잡는 게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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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수면이

삶의 질을 높인다

미국국립수면재단에서 권장한 수면 시간은 하루 7~9시간, 그런데 막상 잠자리

에 누워도 핸드폰이나 드라마를 보다 보면 어느새 자야 할 때를 놓치기 쉽습니다.  피곤한 상태로 아침에 일어나 정신없이 일과를 준비하다 보면, 이래도 괜찮을까 싶을 때가 종종 있죠.

불면은 심혈관질환, 뇌졸중 위험을 크게 높이고, 피부 노화를 가속하는 데다 면역력까지 떨어뜨립니다. 충분한 수면을 갖지 못해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평소보다 더 많이 먹게 되고 기억력 및 집중력도 떨어지고, 우울증도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치매 위험도 증가한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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