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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가려워서 긁으면 빨개지는 두 볼, 벌써 겨울인가요

2022.12.08

가려워서 긁으면 빨개지는 두 볼,

벌써 겨울인가요 

 

 

겨울, 하면 펑펑 내리는 흰 눈과 루돌프의 빨간 코, 그리고 거울을 봤을 때 빨개진 두 볼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엔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피부를 쉽게 붉고, 건조해지게 만든다. 이때 가려워서 나도 모르게 볼에 손이 가곤 하는데 자칫 붉은 기와 가려움증이 몸 전체로 퍼질 수 있다. 어떻게 해야 가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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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가려운 겨울,

약해진 피부를 되살리자!

 

피부는 건조해지지 않으려 피지를 분비한다. 피지는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건강한 피부 장벽이다. 그러나 이는 개인차가 있다. 나이나, 환경, 유전적 요인에 따라 피지의 분비량이 달라진다. 피지 분비가 줄어들면 보습력이 낮아져 체온 조절이 어려워진다. 겨울철 피부가 쉽게 붉어지고, 가려운 것은 이 때문이다. 거기다 겨울엔 우리도 모르게 난방기구옆에 붙어 있게 되는데, 열기는 피부 수분을 뺏고 세균들의 활동을 늘린다. 이로 인해 습진이나 여드름, 염증이 쉽게 생긴다. 그렇다면 약해진 피부를 어떻게 지켜줘야 할까? 

 

 

 

겨울은 가만히 있어도 수분이 계속 날아가 버리니 수시로 물을 마셔두자. 되도록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고, 채소류의 신선한 식품들도 찾아 먹는 것이 좋다. 채소에 들어있는 수분과 비타민이 피부의 수분 유지에 도움 되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에 틈틈이 영양 크림도 챙겨준다면 한결 가려움이 덜할 것이다. 

 

 

 

 

난방기구를 오래 켜지 말자. 건조하고 높은 온도에 피부가 말라버린다. 환기도 시켜주고, 가습기도 켜주자. 실내 적정 온도와 습도에서 피부가 살아난다. 피부가 살아나면 면역력이 올라가 유해균들의 활동이 줄어든다. 샤워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너무 무겁지 않고, 부드러운 제형의 에센스로 피부에 유효성분들을 전달해 자생을 도와주자. 

 

 

 

 

겨울엔 자극이 적으면서도 세정력도 높은 클렌징을 사용해야 겨울 피부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다. 예민한 피부가 클렌징으로 상처받기 쉽기 때문이다. 세안이 끝난 후에는 보습을 도와줄 크림도 잊지 말고 꼭꼭 바르자. 그대로 두면 기껏 보충해둔 수분이 건조한 공기 속으로 휭 하고 날아가 버리고 피부는 쩍쩍 갈라질지 모른다. 

 

로하스 생활 매거진 <Let's LOHAS> 는 친환경 용지, 친환경 코팅, 친환경 콩기름 인쇄로 만들어져 분기 발간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대표 칼럼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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